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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 음식물처리기 ‘에콥’으로 2025 CES 혁신상 ‘가전제품 부문’ 수상
최고관리자 2024-11-25
국내 대표적인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포레(PORE, 대표 최호식, 김종문)가 2025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의 2025 가전제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주관으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 'CES 2025'를 앞두고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선정되는 만큼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포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에콥(ecop)’이 혁신상의 기준에 부합하여 가전제품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2025 CES에서 ‘에콥’은 혁신상 수상 타이틀을 가지고 박람회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지게 됐다.

‘에콥’은 가정에서 발생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분쇄하여 평균 80% 이상, 최대 95%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처리 과정에서 음식물의 무게와 수분량을 인식해 최적의 건조 과정을 셋팅하고 무게 감소 정보를 생성하여 해결하는 등 세계 최초의 AI와 IoT가 접목된 음식물처리기다.

포레는 음식물처리기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20년 이상 음식물처리기만을 개발해 왔다. 말하는 음식물처리기 ‘이브’, 소음과 냄새 등을 해결한 ‘에코체’ 등 혁신적인 음식물처리기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컴팩트한 디자인까지 고려해 일명 ‘한뼘음처기’로 불리는 에콥미니는 출시 전 크라우드펀딩에서만 7.6억원의 펀딩을 달성할 정도로 성공작으로 평가 받는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한 한뼘음식물처리기 미닉스의 더플랜더가 연일 매진행열을 벌인 것이 우연이 아니다. 음식물처리기 업계의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CS와 AS를 자체 운영하여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려는 노력도 포함된다. 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2월부터 135평 규모의 음식물처리기 실험실을 오픈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시설을 갖추어 기술개발 및 품질 향상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포레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그동안 한국이 고민해 온 솔루션의 글로벌 확장의 기회로 보고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통해 K-음식물처리기의 붐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25 CES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포레는 2025 CES를 계기로 더 많은 국가로의 수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레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작게 보면 가사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이지만 좀 더 넓게 보면 환경보호를 위한 기기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매우 크다”며 “이를 위하여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진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 노력이 이번 혁신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국내 기술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